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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aking of the Archetype D-Pocket (Part 1 of 2) - Brake House

Archetype D-포켓 제작기 (2부작 중 1편)

이 자켓이 La-brea라는 이름에서 어떻게 Archetype이 됐는지. 안감, 라벨 위치, 카라를 통해 풀어내는, Real Simons와 함께 1930년대 Leather Togs D-포켓 원본을 다시 만든 이야기.

 

Archetype D-포켓의 짧은 제작기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. 아직 구매를 고민 중이시든 이미 주문하셨든, 이 글이 이 자켓의 디테일을 구현하려 기울인 노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, 그 이해가 구매나 그저 즐기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.

상품 페이지에도 짧은 요약을 적어두었으니, 시간이 없으시면 그 글로도 충분할 겁니다.

La-brea라는 이름을 떠나, 1930년대 원본을 다시 만들다

La-brea는 저희가 판매해 온 제품입니다. La-brea는 Freewheelers의 전설적인 1930년대 Leather Togs D-포켓의 이름을 그대로 빌린 제품으로, Freewheelers에 대한 존경과 그 원본에 대한 향수 위에 만들어졌습니다. 자켓 자체는 훌륭합니다. 하지만 충실한 복각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분명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. 기존 La-brea가 정말 원본의 디테일을 따르고 있는지 자문했을 때, 개선의 여지가 있었습니다.

'Leather Togs' Motorcycle Jacket, LA BREA - Tea Core Horsehide - Brake House - Black - front-left

그 인식에서 출발해 한 가지 목표로 새 제품 개발에 나섰습니다. 1930년대 D-포켓 원본의 디테일을 최대한 되살리면서, 요즘 고객이 편하게 입고 즐길 수 있는 것을 만드는 것.

1930년대 디테일: 안감, 카라, 지퍼, 포켓, 소매, 스티치, 그리고 자켓

먼저, 더 늦기 전에 이 자켓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주신 두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. 저희 자료와 자켓만으로는 한계가 있었기에, 실제로 빈티지 원본을 경험하고 소장한 두 분, Vintage Leather Jacket Forum에서 활동하는 FreddyF9와 @leatherjacketjawn의 적극적인 도움과 피드백이 없었다면 이 자켓은 만들어질 수 없었습니다. 두 분 모두 아무 대가 없이 개발 과정 내내 기꺼이 상세한 피드백을 주셨습니다. 그리고 마지막으로, 이 아름다운 자켓을 개발하는 데 많은 것을 쏟아주신 Simon께 감사드립니다.

두 차례 샘플링을 거쳐 최종 제품으로 가는 길에 집중한 디테일은 안감, 카라, 지퍼, 스티치, 소매, 포켓이었습니다. 이 제작기에서는 각 디테일이 샘플링 과정을 통해 어떻게 자리를 찾았는지 하나씩 따라가 보겠습니다.

꽤 긴 글이 될 것 같아 몇 편으로 나누려 합니다. 디테일을 하나씩 따라가며 제품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보겠습니다.

안감 소재의 변경

첫 번째 샘플입니다. 보시다시피 몸판 안감과 소매 안감 소재에 차이가 없습니다. 하지만 Freddy가 지적했듯, 그 시대 빈티지 제품에서는 몸판 안감과 소매 안감에 다른 소재가 쓰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.

당시 Leather Togs 제품은 몸판에 울 블랭킷 안감을, 소매 안쪽에는 체크 플란넬을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. Freddy의 지적에 따라 안감 소재를 바꿨고, 두 번째 샘플부터 이 변경이 반영됐습니다. 최종 버전에도 그대로 유지됩니다.

라벨의 위치

빈티지 원본에서 눈에 띄는 또 하나의 디테일은 라벨 위치입니다. 기존 La-brea와 첫 샘플에서는 대부분의 가죽 자켓처럼 라벨이 뒷목 카라 아래에 있습니다.

하지만 그 시대 빈티지 원본에서는 라벨이 보통 왼쪽 안주머니 아래에 있었습니다. 이 디테일을 반영해 두 번째 샘플부터 위치를 옮겼습니다.

자켓의 얼굴, 카라

이제 자켓 안쪽에서 바깥으로 보겠습니다. 이 자켓에서 시각적으로 가장 두드러지는 요소 중 하나는 더블 라이더 자켓에서 흔히 보는 카라 형태입니다. 각 버전의 차이가 보이시나요? 빈티지 원본에서는 카라 끝이 살짝 둥근 것을 볼 수 있습니다. Freddy와 Jon 모두 공통으로 지적한 점입니다. 기존 La-brea와 첫 샘플에서는 카라가 조금 뾰족해 보입니다.

카라 끝 말고도 결정적인 차이는 카라의 각도입니다. 빈티지 원본에서는 메인 지퍼를 가슴 높이쯤까지 올리면 카라 끝이 지면과 거의 수평이거나 그 위로 올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.

그리고 메인 카라 아래의 플랩 같은 부분, 지퍼를 올렸을 때 가슴을 덮는 부분이 옆으로 더 길게 뻗어 있습니다.

가장 고심한 것이 바로 빈티지 원본의 이 카라 형태를 정확히 재현하는 것이었습니다. 카라는 자켓의 분위기를 잡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. 빈티지 원본은 입었을 때 풍성한 카라 형태와 그 아래 큰 D-포켓이 시각적 균형을 이루며 독특한 매력을 내는 자켓입니다. 그 느낌이 고객 여러분께 전해진다면 정말 기쁘겠습니다.

2편에서 계속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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